임실군보건의료원은 인간이 잘 보존하고 지녀야 할 5복중의 하나인 치아건강을 위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로서 이달에 임실의료원을 방문하는 외래환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의 모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판넬전시, 구강위생용품사용법, 상담후 잇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임실보건의료원에서는 11일에 열리는 임실시장에 맞춰 시장 일원 및 버스터미널장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보드전시, 나에게 맞는 칫솔 고르기, 칫솔질 교육, 불소겔도포 및 불소용액배부, 구강 검사와 상담으로 날로 늘어만 가는 구강질환의 현실을 알려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읍․면지역,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에 무료 치아홈메우기 사업과 임실․오수초등학교에 학교구강보건실설치. 운영으로 어린이충치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어르신에게 무료의치보철을 보급하고, 불소용액을 전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실보건의료원 이양순 건강증진담당에 따르면󰡒대부분 위가 안 좋은 환자 상태를 보면 치아부실이 원인이다.󰡓며󰡒임실군민의 구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의 구강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부심 아래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구강보건담당(640-3136, 640-3137)으로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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