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습관 개선 사업,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등에 서로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내용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및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협력, 교육참여(강사, 특강, 인력)에 관한 사항, 만성질환자 연계, 등록관리 교육, 홍보 등이다.
이에 보건의료원에서는 먼저 임실병원 외래 및 입원환자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교실을 운영하고 이들 환자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임실주민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등 측정해주고 상담은 물론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비만측정, 체지방율 측정, 식이지도, 영양상담, 운동관리 등을 해주어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환자들에 대한 올바른 지식습득과 자가 관리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