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주
관으로 8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박성일 행정부지사, 도의원, 재단 이사, 학생 및 학부모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6억원을 투입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도만의 글로벌 인재육성 명품 브랜드로 올해까지 초·중·고·대학생 4381명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 전국 지자체 및 우리나라 유명 연수회사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최연소로 합격한 남원시 김동영(호주·도통초 5)학생이 670명을 대표해 장학증서 수여했
으며, 호주 장기연수생으로 선발된 전주 서신중 1학년 송예인 학생 또한 호주 틴데일 크리스
챤스쿨에서 일년동안 진행될 장기연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각 국가별 우수학생 10명
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김은숙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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