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실치즈테마파크(이사장 강완묵)는 지난 27일 로고송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에는 전라북도 대표 인디밴드 휴먼스의‘임실치즈테마파크송’이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컬러로이드(30세·남)씨의‘행복을 주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인기상에는 선금희(25세·여)씨의‘치즈세상’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60여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 1팀을 비롯해 총 3팀을 선정 상장과 총상금 3백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치즈테마파크 내에서 체험관광객들에게 홍보곡으로 소개될 뿐 아니라 홈페이지, 유투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 소개될 예정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송 작사·곡/편곡 휴먼스

쭉쭉 늘어나는 치즈(치즈) 키가 쑥쑥 부드러운 우유(우유)
만져보고 먹어보고 맛있는 체험 임실치즈테마파크
치즈 좋아~ 완전 좋아~
쫄깃쫄깃 맛 좋은 치즈(치즈) 우리나라 일등 임실 치즈(치즈)
만져보고 먹어보고 맛있는 체험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 임실 임실 임실 치즈 치즈 치즈 치즈 임실치즈테마파크

(우유 좋아) (맛있어) 청정지역 살기 좋은 임실(임실)
임실에서 만든 일등 치즈(치즈)
만져보고 먹어보고 맛있는 체험
만져보고 먹어보고 만져보고 먹어보고 만져보고 먹어보고 만져보고 먹어보고
맛있는 체험 임실치즈테마파크

치즈테마파크 배찬수 원장은“당선작들은 국내 유일‘치즈’를 테마로 한 체험형 테마관광지로서의 치즈테마파크의 비전과 가치를 흥겨운 리듬과 독창적이면서 알기 쉬운 가사로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11년 개관한 치즈테마파크는 지난해 7만 여명의 유료 체험관광객이 다녀간 데 이어 5월 현재까지 3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임실치즈관광산업을 선도하는‘임실N치즈’대표 관광 명소로 급성장하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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