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 격포파출소(소장 임진옥)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위원장 신현용)과 함께 내변산 탐방객에 대한 4대악 척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내변산은 바다를 어우르고 많은 탐방로와 짙은 녹음이 만들어내는 절경으로 인하여 외부에서 찾아오는 탐방객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유명하다.

이에 격포파출소에서는 4대악 척결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예방홍보를 위하여 생활안전협의회원들과 함께 내변산 탐방로를 찾아 나섰으며 특히, 내변산 탐방을 위해 찾아온 학생들도 캠페인에 참여시킴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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