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이사장 강완묵)와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전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 세 기관이 22일 전북대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2년 지역기반육성 기술개발사업(과제명:임실 자연치즈를 이용한 LOHAS 지향 웰빙 치즈고추장 개발) 과 관련 하여 연구과제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협력, 기술 사업화와 관련된 정보 공유 및 협력, 국내·외 치즈산업 및 유가공 기술 관련 학술교유와 기술 정보 공유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연구팀이 공동 연구하여 개발한 치즈고추장은 시제품이 생산단계까지 성공함에 따라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어 건강에 유익한 동·서양의 발효음식이 새롭게 태어나면 퓨전 음식으로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강완묵 이사장은“세 기관의 연구팀이 상호정보 교류, 공동기술개발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며“앞으로의 연구 성과를 통해 지역 산업은 물론 국내 장류 및 치즈산업이 더 한층 활성화 될 것임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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