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년식에서는 1993년생 성년자 남녀 110명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른 의복으로 차려입고 예를 다하는 삼가례, 술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 등 성년의식이 끝난 후 송하진 전주시장은 새로운 이름으로 어른대접을 하는 뜻으로 110여명의 성년이 되는 이들에게 자첩을 수여했다.
또한 송 시장은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이끌어갈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길 희망한다”며 “다시 한번 성인이 된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오재승기자․oj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