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강영수(민주당 전주4) 의원이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다.

유권자시민행동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약 이행도가 높고, 골목상권 우수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는 강영수 의원은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 등의 입점으로, 고사위기에 직면한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영업시간 제한과 셔틀버스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정책적 대안 마련에 앞장 선 공을 인정받았다.

강영수 의원은 광역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의 현안해결과 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노력한 것이 당연한 것인데도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가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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