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형규)는 지난 24일 농업용수시설관리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 및 안전교육은 농촌지역의 기상이변과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로 효율적·체계적인 농어촌용수관리 전문화를 위해 농업인은 물론 지자체와 유대·협력채널을 통한 교류 활성화 및 고객관리로 국가 수자원 정책변화에 대비한 우호적 지지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유지관리 현장설명회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김생기 정읍시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내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금년에는 재앙 없는 풍년농사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정읍시의 농업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농어촌공 정읍지사 김형규 지사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다’는 주제로 부가가치 향상 및 새로운 희망을 위한 정부 및 농어촌공사의 정부정책을 자세히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지사장은 앞으로의 농업정책은 친환경적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지은행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