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익산캠퍼스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전문기술이 없어 취업에 곤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들에게 기술 교육 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 인기를 얻고있다.
폴리텍 익산캠퍼스(학장 권대주)는 최근들어 사회적 취약계층인 베이비붐 세대(55~63세)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특화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소규모 제조업 숙련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캠퍼스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실시하면서 사회양극화 해소와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고용지원센터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률을 높이고 있디고 설명햇다.
취약계층훈련은 기계, 용접, 배관, 전기 등 취업이 용이한 과정으로 정규과정 학생과 혼합편성운영하며 교육은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 8개월 동안 실시된다.
교육기간 중 국가기술자격증과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고 모든 교육비는 일체 무료이며 매월 훈련수당 25만원을 지급받는다.
교육 과정은 오는 3월 13일까지 인터넷(http://iksan.kopo.ac.kr/)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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