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시의회 김대오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사진)

익산시의회 김대오 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의회는 김대오 의장이 26일 대전에서 열린 2013년도 전국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의회를 이끌어 왔다고 평가받아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시민은 물론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데다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솔선수범하면서 시민들에게 친근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3선인 김의장은 초선시절부터 날카로운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와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으며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 제시에도 앞장서는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한 점도 인정 받았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원 중 지방의회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제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시도별 1인 선정하여 주어지는 매우 값진 상으로 익산시 의회 개원이후 김 의장이 최초이다.
김대오 의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동료의원들 한분 한분의 열성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수상을 계속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정, 소통의정, 민생의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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