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경찰서, 전 경찰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직장교육 실시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전 경찰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직장교육이 1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재향군인회 안보복지대학 김명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와 평화적 통일’이라는 주제 강연을 펼쳤다.
김명제 교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이 있었고 추가 도발 징후가 포착되는 가운데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일선 치안 지킴이로써 경찰관들이 먼저 안보의식을 확립해야 시민들을 불안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북한의 잘못된 판단들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에서 투철한 안보의식 속에서 북한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평화적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경찰관들의 안보의식 고취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 붙였다.
조용식 서장은 “군인은 국방을 책임지고 경찰은 치안을 책임지고 시민들은 북한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국민모두가 한 마음으로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익산경찰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도록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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