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익산지회 제16대회장에 김영규(사진)씨가 선출됐다.
한국예총 익산지회는 지난 16일 솜리문화예술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6대 회장에 김영규(미술협회)씨를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회장은 “상생과 화합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자존심을 살리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열심히 일 할 것이다”며 “지지해주신 모든분들의 뜻에 부응하는 회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구성된 새로운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이고, 임원에는 수석부회장에 송호상(사진작가협회)씨, 부회장에 신정자(미술협회)씨, 이재엽(음악협회)씨가 각각 지명되고, 감사에는 배병연(음악협회).전보희(무용협회)씨가 선출되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