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영재 센터장)가 2013년 직업훈련교육으로 산모, 신생아 도우미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한 달간 총 80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모집하게 된다.
직업훈련교육으로 실시되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양성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전문적인 능력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마련은 물론, 교육수료 후 자국의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산모, 신생아도우미역할을 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들의 산후 우울증 예방의 멘토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기본교육 40시간과 심화교육 40시간 총 80시간으로 진행되는 교육내용은 사회복지제도의 이해와 산모, 신생아 가족에 대한 이해 교육과 산모, 신생아 돌봄 실습으로 진행되며 또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유)도우누리 전주 온 캐어에 등록되어 산모, 신생아도우미로서 활동을 할 수 있다./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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