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전원주택 건축전문 타이니코리아 익산서 세미나개최 성황(사진)

“건강을 추구하는 친환경 목조주택이 화재에 위험하다는 소문은 잘못됐습니다. 나무의 질감과 은은한 나무향을 즐길 수 있는 목조주택에서 행복한 삶을 느껴보세요”
자연속 나만의 공간에서 건강을 추구할 수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익산에서 열린 미국식 경량목구조주택에 대한 세미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어 화제다.
서울.경기지역에서 주로 건축을 실시하고 있는 타이니코리아(대표 문성희)가 지난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부송 도서관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목조주택 건축설계를 내용으로 펼치는 교육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주택 시공방법과 목조주택의 장.단점, 친환경자재 사용, 건축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과 하자를 예방하는 방안 등도 자세하게 설명해 단독주택을 계획하는 건축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목조주택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단열과 방수, 화재발생 등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강의와 질문시간도 마련해 예비 건축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타이니코리아 문성희 대표는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목조주택은 내·외장 단열재를 두껍게 쓰고 있어 화재에 강한만큼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나무는 화재가 발행해도 유독가스가 덜 나와 더울 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냉·난방비도 일반 주택에 비해 30% 가량 절감되고 설계 변경도 쉬운 것도 장점이다“며 “행복한 전원주택은 마음에 담은 아름다운 주택을 많이 관찰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월1일 열리는 목구조주택의 장점과 단점에 따른 친환경자재와 사용방법, 2월8일 4주차는 전원주택의 불편한 진실과 하자예방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실시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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