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민족 최대의 설명절 선물은 어머니의 정성담긴 3무 자연식품으로

“민족 최대의 설명절의 선물은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이 담긴 자연식품으로 전하세요”.
전북도가 산과들, 바다와 강이 조화를 이뤄 다양하고 풍부한 식재료와 재료의 고유한 맛을 살린 깔끔하고 푸짐한 식품을 설명절 선물로 권장하며 맛의 고장 전북을 홍보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이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의 자연식품으로 만들며 농촌의 정겨움과 농업인의 정성이 깃든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홈페이지(http://www.jbares.go.kr)를 소개하고 나섰다.
조영철 원장은 “도내 농업인이 생산한 가공제품은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에서 계약재배하고 있는 순수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하여 화학조미료,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은 자연식품이다”며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은 한국 대표명절 설 선물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추천한 선물들은 바브고 복잡한 현대인의 생활에 부응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의
다양한 웰빙형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한 가공제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품질과 기능적으로 우수한 지역별 농특산물(고창 복분자, 부안 오디, 익산 고구마, 정읍 둥근마, 장수 오미자 등)을 이용한 다양한 웰빙 가공제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건강에 좋은 추천제품이다고 설명한다.
특히, 농업인이 직접 농산물을 생산, 가공, 판매하는 소규모 가공사업장은 전통방식과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살린 정성이 가득한 제품들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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