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익산에서 모범된 방범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5일 익산 영등동 자율방범대장으로 취임한 정권환(47.참바다횟집 경영)씨는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대원들과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 주민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동 모성반점 2층 연회석에서 실시된 영등동 자율방범대 이.취임 행사에는 주원섭 영등2동장을 비롯 주유선 시의원, 엄양섭(사)익산시 자원봉사 이사장, 경세광 연합방범대장, 유기성 생활안전협의회장, 대원및 지역관계자들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