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건강보험 익산지사 ‘건강보험 보장성 80% 달성’ 위한 추진반 구성(사진^^)

‘우리 익산지사 직원 모두는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조백현)가 국민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OECD 수준에 걸맞는 ‘건강보험 보장성 80% 달성’을 위해 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추진반 구성과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의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조백현 지사장은 “시민이 아파서 병.의원을 방문했을 때 보험자인 공단에서 보장해주는 비율은 현재 62.7% 수준이다”며 “공단은 오는 17년까지 소득수준이 유사한 OECD 평균 80%까지 보장율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 지사장은 “오는 2017년까지 36조6,000억원의 추가비용을 조성, 본인부담 상한액 인하, 비급여 사항 급여로 전환 등 국민의 보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익산지사가 앞장서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익산지사는 더욱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80% 달성’을 위한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의 제도화 노력으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추진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덧 붙였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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