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경찰서 아동여성계 방문객 눈높이 맞춘 환경 개선 눈길(사진^^)

‘여기가 경찰서 맞나요?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에서 상담을 하게되어 마음에 안정감이 들어요’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아동여성계가 주로 방문하는 사회적 약자와 편안한 상담을 추진하기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환경개선으로 상담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변화한 아동여성계의 사무실은 ‘경찰서’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친아동적․친여성적․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고 쾌적하고 안정된 분위기로 사무실을 꾸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무실 벽면에는 ‘대한민국 미래’를 주제로 노인과 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사무실 창문에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블라인드를 설치해 민원인이 방문하였을 때 위화감 없이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변화를 시도했다.
이에따라 아동여성계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기존 경찰서의 딱딱하고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던 경찰의 새로운 이미지에 놀라면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따뜻한 대화로 맞이하는 직원들의 분위기에 감사를 표하며 기쁘게 상담받아 후련한 마음이다”고 밝히곤 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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