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도서관은 27일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보인씨, 양은정씨, 김경옥씨, 양욱씨, 임설림씨, 정순택씨 가족을 ‘2012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전북도청도서관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책 읽는 가족들은 가족 모두가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다독했을 뿐 아니라 도서관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해 도서관 이용에 모범이 됐다.
특히 이보인씨 가족은 시부모님을 포함 6명이 등록해 총 394권을 읽어 독서 생활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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