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15회 전북 수출 및 투자유치 유공인의 날’ 행사를 갖고, 올 한해 수출 및 투자유치에 공이 많은 기업인들을 선정, 표창했다.
27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최진호 도의회 의장, 심남섭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장, 수출유관기관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데카코리아(주) 등 7개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주)KHE가 1억불 수출탑을, (주)세우스틸 등 2개사가 3000만불 수출탑을, (주)데코산업 등 3개사가 2000만불 수출탑 등 총 26개사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또한 개인표창은 서성남 케이넷(주) 대표이사와 장길호 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준형 (주)싱그린프드시스템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완주 지사는 “수출은 우리경제의 버팀목이자 전북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다”면서 “앞으로도 수출이 전북경제를 견인, 선순환구조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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