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3개 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정읍시와 고창군이 선정돼 각각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1600만원을 수상하며, 발전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원시는 포상금 800만원을 받는다.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는 복지부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질병관리, 암 및 구강관리,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운영,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등의 분야를 평가한 것이다.
시상과 성과보고는 오는 20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시군보건소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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