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부안군 주부가요제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 1층 강당에서 예선을 갖고 오는 19일 오후 6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부안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된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안지회(송홍삼 지회장)가 주관하고 (사)한국예총부안지회(지회장 김종문)와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끼와 열정의 노래무대를 마련하게 된다.
 
초청가수로는 진국 씨의 "진짜 멋쟁이", 김혜정, 박정수, 김 훈, 등 축하공연이 열리고 역대 부안주부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조인숙, 주정신씨가 축하공연을 펼쳐 무대 분위기를 달군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주부 가요제는 주부들이 엄마나 아내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인생 주인공이 돼 재량을 맘껏 펼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부 가요제에 참가하려면 오는12(금) 오후 6시 까지 신청해야 하며 13일 예선을 치루고 예선 경연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가요제날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접수비나 참가비는 없다.
 
참가문의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부안지회 (휴010-3651-2144), 참가접수는 신청서 작성하여 E-mail, 팩스,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 문화예술과 예술팀 차재삼 729-2981 엄은식 729-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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