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동산은 중증장애를 가진 무연고자 등 15명이 시설에서 제공하는 교육 및 재활치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한 강황수 서장은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은혜의 동산 대표 임평화씨는 “명절이 되면 더욱 사람을 그리워하는데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서장님께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