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은 4일 정년퇴임하는 이용숙 교수에게 명예교수 추대장 수여와 황조근정훈장 전수를 했다.

이용숙 교수는 “앞으로도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선후배교수들이 화합하여 교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며 새로운 다짐을 밝혔다.

이날 훈장을 받은 이용숙 교수는 전주교대 제 12대 총장을 역임하고, 교육대학원장을 겸무하는 등 교사 및 교수로 40개 성상을 재직했다.

유 총장은 “그동안 후학양성과 학문발전, 학교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학교발전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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