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 40분께 정읍시 수성동 모 아파트 10층 계단에서 박모(16)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 김모(6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박군은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군의 몸에 별다른 외상이 없는 점을 미뤄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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