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9월 1일자 시·군간 전보, 전문상담교사 전직임용, 신규임용, 퇴직 등 중등교사 15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중등교사 65명이 전보되고, 전문상담교사 전직 7명, 신규교사 35명이 임용된다. 또한 정년퇴직 23명, 명예퇴직 19명 등 43명이 교단을 떠난다.

이번 새달 1일자 인사에서 전문상담교사 14명을 중학교에 증원 배치, 그 중 11명은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상담순회교사가 전보 임용되었고 3명은 전직 임용 교사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직 임용 포함하여 새로 임용된 전문상담교사 14명 중 학교에 배치된 3명 외 11명은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상담순회교사로 임용됐다”며 “9월 인사는 학교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퇴직 등 결원이 발생한 경우에 한해 인사를 실시하므로 그 폭이 크지 않다”며 설명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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