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서는 전주교대 실과교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해직 학생을 포함해 5명의 재학생들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릴레이 장학금은 재학 시 장학금 지원을 받았던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물려주는 장학제도이다.
임 회장은 “7월 말 열린 총동창회 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장학금 모금운동을 활발히 전개했으며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지 못함을 아쉽다”고 전했다.
또 유 총장은 “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일꾼으로 성장해 다시 후배들에게 내리사랑을 베풀 수 있는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송근영기자․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