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2012년도 취업률이 72.2%로 전년대비 5.6%가 상승했다.

지난 10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취업통계 시스템의 대학별 2012년 건강보험 DB연계 취업통계 조사결과, 비전대는 작년 66.6%에서 올해 72.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50.2%, 2011년 66.6% 등 꾸준히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여름방학 중 자격증 취득반 등 학생․기업체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홍순직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국고 사업을 거의 다 수주 받아 수십억의 예산을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지원할 수 있었다”며 “대기업 취업반, 우량중소기업 취업반, 해외 취업반, 자격증 취득반, 인성강화교육 등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맞춤형으로 학생들을 교육시킨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송근영기자․ssong@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