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완주, 건강한 치아만들기에 앞장 ”
-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치아 돌보미 사업 앞장 -

완주군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불어 사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결혼이주여성가족 치아돌보미사업으로 이달 말일까지 치과진료 및 구강보건예방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보건소에서는 13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이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구강건강을 지키기위해 나섰다.

군은 한국문화 적응의 어려운 여건속에 스스로 배움과 체험을 통해 치아건강을 지키고 몸소 실천 할 수 있도록 이주여성가족들에게 구강검진을 통한 충치, 치주질환, 지각과민, 스케일링(치면세마) 처치 등을 실시하고 이에 따라 구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치면세균막관리를 위한 잇솔질 실습을 통한 체험교실, 시린치아와 치아튼튼을 위한 불소체험 등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 구강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완주, 건강한 치아만들기”에 앞장 서고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적응을 위해 구강의료 서비스를 제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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