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는 23일 지역 내 주둔하고 있는 35동원지원단 및 9585부대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집단생활에서 올 수 있는 따돌림과 우울증 및 우울장애의 영향 , 그리고 군생활의 적응장애와 계급조직의 특성상 생길 수 있는 각종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자살 사건 예방을 위한 장병들의 자아 존중감 고취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과 함께 긍정적인 사고를 통한 정신건강증진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완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부대 뿐만 아니라 아동 ․ 청소년, 교사, 부모, 다문화가정,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 등 인식개선 ․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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