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방재교육 실시<사진있음>

완주군은 최근 이상 기상현상이 급증하고 재해 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20일 군 종합복지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시대에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현장활동의 중요성 등이 중점 교육됐으며, 덕진소방서 이지민, 조명래 센터장을 초청해 ‘안전문화 선진화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자율방재단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킴으로서, 소속 단원들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자리가 됐다.

김춘식 재난관리과장은 “지난해 7~8월 집중호우 기간 중 피해예방과 복구에 힘쓴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방재단의 활동이 나와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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