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간호과 학생 4명이 정부의 해외인턴사업 UCC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간호과 3학년 윤영동, 김소망, 2학년 이의봉, 황혜수 학생이 지난 19일 개최된 ‘제1회 정부해외인턴사업 공모전’ UCC분야에서 ‘국립국제교육원장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고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홍보 컨텐츠로 활용하고자 실시된 이번 ‘정부해외인턴사업 체험수기. 사진. UCC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학생들은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생 해외현장실습사업’에 선발되어 16주간 미국 현지에서 어학 및 전공실습을 실시하며 현장실습 체험내용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 UCC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윤영동 학생은 “4개월여간의 해외현장실습은 학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세계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현장실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어학실력은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