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이 고객감동서비스 실현.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에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실현하며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하수도사업단은 그동안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농촌마을 급수구역 확장사업 추진, 수돗물생산 및 수질관리 강화에 주력하며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하수처리구역 오.우수 분리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오산지구공공하수처리시설의 인근 하천 및 금강수계 수질개선을 통해 도심권 악취도 차단돼 하수도의 이미지 개선에 주력했다고 덧 붙였다.
이에 상하수도사업단은 2012년 새해에는 더욱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수처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상수도사업단은 올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한 ‘2011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아울러 익산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원수취수지점 변경(안)에 대해 적극 반대해 취수원을 사수하고 부송지역 급수불량지역에 가압시설을 설치 주민들의 오래된 민원을 해결했다.
특히 상수도 검침업무를 전면 민간위탁으로 전환해 예산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연간 5억정도 예산을 절감했으며 일자리 창출과 경영합리화에 노력했다.
또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발생하는 누수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수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여 유수율 제고에 노력했다.
여기에 하수처리구역 오․우수 분리사업 정상 추진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거 107.2km, 배수설비 4,959개소의 정비로 기존 건물의 정화조 폐쇄 및 건물 신축 시 정화조 미설치로 시민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하수처리구역내 오․우수관 분리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을 개선했다.
여산 및 함열 공공하수처리장의 총인처리시설을 준공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방류수 수질기준(T-P)가 준공전 2ppm에서 0.3ppm으로 낮춰, 새만금 유역 조류발생, 부영양화 방지 등 수질을 개선되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최광석 단장은 “새해에도 전직원 모두가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에 부응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상하수도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환 환경과 수돗물 수질의 우수성 및 신뢰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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