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동장 양영숙) 자생단체협의회가 내 고장 상품 구입을 통한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전통시장상품권 구입운동을 전개한다.
자생단체 협의회는 안골 사거리 등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을 통해 지역상권을 살리자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박용 자생단체협의회장은 “대형마트보다는 도보로 10여분이면 갈 수 있는 모래내 시장 등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우리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지역경기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며 "이번에 200여 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모래내 시장 등 지역전통시장을 이용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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