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꼭두가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 6월부터 10월까지 감성 체험극 ‘조각을 맞춰요’를 이어간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복권기금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보육원, 장애시설,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서 공연하고 있다.

(사)꼭두가 올리는 감성 체험극 ‘조각을 맞춰요’에서는 ‘엄마를 찾아가는 물고기’ ‘조각 맞추기’ ‘물고기를 따라’ ‘겁쟁이 고양이의 사랑’ 순의 네 가지 이야기가 엮인다. 형광물질, 블랙라이트와 같은 소재를 활용하고 퍼즐 맞추기 식의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신선하면서도 유쾌하다는 평.

6월 8일~25일 전국 순회공연을 마친 상태이며 27일 성프란치스꼬장애인 종합복지관(서울 구로구), 8월 2일 이레마을(강원 동해시), 8월 4일 사회복지시설 희락원(부산 금정구), 8월 17일 무봉종합사회복지관(수원시 장안구), 8월 31일 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문경시지부(경북 문경시), 9월 20일 로뎀(대전 대덕구), 10월 12일 보령정심학교(충남 보령시)를 찾을 예정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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