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영농기철로 바쁜 군산시 나포면 주민들이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 들로 나가기 위해 오전 5시 30분부터 투표소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오전 6시 군산시 나포면 주민센터 마련된 투표소에는 마을 주민 50여명이 길게 줄을 서 자신의 투표 순서를 기다리는 등 투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투표에 참여한 주민들은 “농사일보다 지역 일꾼을 뽑는 일이 더 중요하다”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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