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광공업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12월중 전북지역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화학제품, 식료품 등에서 증가, 전년동월대비 32.1%가 늘었다. 전달에 비해서는 1.2% 증가했다.
생산자제품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36% 증가했다. 비금속광물, 음료, 기타운송장비 등은 감소했으나 자동차와 화학제품, 식료품 등에서 늘어나면서 전달보다 3% 증가했다. 재고는 작년 같은 달보다 0.3% 줄었다. 1차금속과 비금속광물, 음료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와 식료품, 전기장비 등에서 감소했다. 하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3.4% 늘었다. /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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