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찾아가는 가정방문보건사업 펼쳐 2.8매[사진=천리안]

정읍시가 공중보건의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 진료하는 가정방문보건사업 시행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는 한방 및 구강사업에 대해서만 경로당이나, 시설 등에 대해서만 사업을 실시해 왔으나 이달부터는 의사인 공중보건의를 활용한 방문보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정방문보건사업은 주2회로 오전에는 진료를 하고 오후에 시행하게 되며, 기존에는 간호사만이 방문활동에 나섰으나 이달부터는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함께 방문하여 여러가지 상담은 물론 필요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편 시는 종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맞춤형방문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수혜자들의 의료 환경이 한결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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