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지역발전 리더 간담회 3.9매[사진=천리안]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3일 강광시장과 명예면장, 시민명예감사관, 경제살리기 위원 및 지역내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주요 현안사업 및 호우피해 복구 현황 보고와 함께 한우특화 전국 명소로 자리 잡은 한우마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한우를 특화해 지역민 소득창출은 물론 전국 명소로 자리잡으며 정읍을 선진축산도시이자 먹거리의 도시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우마을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한우마을 소식지 발행, 홈페이지 구축, 한우 문화촌 조성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이의 추진을 위해 적극 힘을 모아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인근 김동수가옥, 콩테마 마을 등과 연계해 먹거리와 문화가 함께하는 패키지 관광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강시장은 “앞으로 지역발전 리더들이 적극 협력하여 산외면 발전은 물론 한우마을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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