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이 복무기관과 공익근무요원 사이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공익근무요원 중에서 대표로 활동 중인 ‘공익대표자’들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7일 전북지방병무청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교육은 공익근무요원의 고충․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복무기관에 전달하거나 근무 태만자를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높이고 복무규정을 정확히 숙지토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전주시 보건소 전문 강사인 변충수, 김경숙씨를 초청해 ‘건강한 체력, 건강한 병역이행’이란 주제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김태화 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익근무요원들이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대표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복무해달라”고 당부했다./남양호기자·nyh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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