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미나리 논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지난 18일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정성호씨의 논 3400㎡에서 이뤄진 이번 모내기는 25일께 이뤄지던 예년에 비해 1주일 가량 빨리 진행된 것이다.
이번 모내기 벼 품종은 소백벼로 오는 8월 중하순께 수확될 예정이며 이후 논에는 미나리가 파종돼 다음해 3월 수확된다.
한편 전주지역에서 미나리와 벼를 번갈아 심는 윤작 논은 삼천동과 평화동, 호성동, 전미동 등 모두 180ha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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