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 세원합성 양희준대표, 대통령 표창(사진.원고5.2매) 김상무 사진은 천리안으로

익산 (주) 세원합성 양희준 대표와 (주)하림의 김윤배 상무이사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산업포상을 수여받았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용규)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상공의 날을 맞아 상공인부문에 익산 제2 단업단지 소재 (주)세원합성 양희준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 수상, 관리자부문에는 (주)하림의 김윤배 상무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양희준 대표는 30년 여년동안 같은 업종에 재직하면서 전자․자동차용 프라스틱 금형과 부품 생산업종의 불모지로 낙후를 벗어나기 위해 지속적인 해외연수 및 연구개발로 국제적인 전자․자동차 MAKER로 성장시켰다.
특히 노동 집약적 산업을 무인자동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CAD CAM 및 자동 LINE을 이용한 가공기술 개발과 생산 LINE의 자동화 및 고속가공을 통한 고정도 초단납기 금형 제작기술을 개발해 국가경쟁력 향상과 산업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 했다.
여기다 오직 제조업의 수출만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식을 깊이 인식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수출을 25% 신장시키는 등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와함께 관리자부문에서 최고 높은 훈격인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획득한 김윤배 상무이사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완벽한 일처리로 공동체적 노경관계 구축과 근로자 처우개선,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노사 분규나 갈등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열린경영과 참여경영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면서 흑자경영 실현 등 신노사문화 실천에 크게 기여했으며, 고객감동을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65일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있다.
김 상무는 또 지역 곳곳에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무료로 신축해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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