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매율 1위를 자랑하며 독립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최초로 관객 70만명 돌파라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는 ‘워낭소리’가 (사)전북독립영화협회를 통해 공동체 상영된다.

공동체 상영은 극장을 중심으로 제한된 상영문화를 벗어나 독립영화의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관람을 원하는 곳이면 상영 가능하도록 마련한 대안적인 상영방식이다.

(사)전북독립영화협회는 ‘워낭소리’에 대한 전북지역 공동체배급권을 확보하고 남은 2월부터 4월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문화시설, 학교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을 희망하는 단체는 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는 홈페이지(www.jbiff.or.kr)과 전화 283-3176으로 하면 된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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