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이 ‘2009년 창의실용 행정문화 확산을 위한 연찬회’를 9일 개최했다.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변화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청의 창의실용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올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과제발굴을 확보했다.
 김찬기 부교육감은 “정책환경이 실용적 패러다임으로 변화되었기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행동규범을 ‘창의와 실용’에 두었다”며 “공무원들이 연구하는 전문가적 사고를 배양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킨다면 교육수요자인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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