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서 전북 의석이 1석 줄어들 우려가 커지자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들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위상정립과 자존감 유지를 위해 지난 예산삭감 투쟁처럼 단일대오로 선관위의 편파적 결정과 국민의힘의 독선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해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새만금 예산 삭감이라는 위기 앞에 도민과 정치권이 하나로 힘을 모아 예산을 복원했던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전북 몫 10석을 지키기에는 현역은 물론 후보자들도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군산)이 27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불꽃놀이·드론 쇼 유치’를 발표했다.군산 야간명소 프로젝트 2탄으로 동백대교 인근에 봄에는 불꽃놀이, 가을에는 드론 쇼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1탄은 동백대교 경관조명 사업으로 2021년 신영대 의원이 국비를 확보했고 현재 완공되었다.신 의원은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불꽃놀이와 드론 쇼를 내항에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백대교 조명과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 컨텐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야시장, 버스킹 공연장 등 내항 개발 계획도 밝혔다. 동백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국립의전원유치지원특별위원회가 "21대 국회에서 국립의전원법과 지역의사제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양 위원회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의사 증원 계획은 환영할만한 일이나 의사 인력 확충안에는 필수, 지역, 공공 의료를 강화할 방안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아무리 의사를 증원한다고 하더라도 인력 활용과 관련한 맞춤형 대책이 없으면 중증, 응급, 심뇌혈관질환, 분만, 소아 등 과목의 전공의 부족과 지역 의료 공백을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또한 "필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7일 전주시을 선거구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위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생 검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제가 퇴임 후 고향에서 흙을 만지며 살고자 했던 꿈을 접었다"며 "저를 이곳 전주로 불러내어 투사로 서게 한 사람은 바로 윤석열"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이 위원은 "그가 거친 성정으로 인권을 짓밟으며 사냥하듯 수사하는 무도한 수사방식을 오랫동안 지켜보았다"며 "윤석열은 한 줌도 안 되는 검찰 내 사단을 이용해 집권했고 검찰 권력도 사유화했다. 유능한 외
4·10 총선 전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된 박진만 전북건축사회장이 경선 후보 선정 방식을 비판했다.박 회장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후보자 공식 검증위원회를 통과하고 활동한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공식적인 경선 후보자 결정 과정을 전혀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박 회장은 "아무런 자료 없이 경선 후보를 임의로 발표했는데 이는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결코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어 "민주당의 이름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면서 예비후보로 활동해왔는데 민주당의 인위적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이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토종작물(종자) 보존ㆍ육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토종 농작물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23년 토종작물 보존ㆍ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토종작물(종자) 자원 조사를 실시”했다. 따라서 도내 토종 농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및 토종농작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 것. 전북연구원 황영모 박사는 토종농작물 보존ㆍ육성 5개년 계획 발제를 통해 “토종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주지정’을 자신하고 나섰다.27일 양 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바이오분야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 전주가 첨단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육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현 정권의 사실상 마지막 지자체 대상 매머드 사업으로 전주가 지정될 경우 각종 특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또한 바이오특화단지가 가시적성과를 보이기 시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출범식을 열었다.전북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이 모의투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등·하굣길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김의숙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모의투표는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정치참여를 통해 국가의 정책결정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의 변화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민성을 기르기에 가장 효과적인 학습이자 운동"이라며 "청소년이 살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군산 예비후보가 경선 경쟁 후보인 김의겸 캠프의 행보에 우려를 나타냈다.신 후보는 26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김의겸 후보님께서는 네거티브 중단을 제안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후보님 보좌진과 캠프 관계자는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이는 경쟁 후보인 저를 비롯해 군산시민 앞에서 한 약속을 스스로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김 후보님은 TV 토론에서 제 노력과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 군산 현안 사업에 대한 질의 횟수 축소, 이재명 대표 관련 SNS 게시물 수 등 허위사실을 연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배수불량으로 매년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완주군 이서면 마산천 일대 남정지구가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 직접수행사업으로 국비 154억 8000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기본조사 거친 후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완공계획연도는 2028년이다.해당 지구는 홍수시 만경강과 마산천의 급격한 수위상승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형구조상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강제배수를 하고 있지만 현재의 배수장 용량부족 등으로 배수지연이 해소되지 않아 농경지 및 시설농가의 침수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예비후보가 전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민생, 경제, 민주주의의 회복을 약속했다.최 예비후보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평생 수사만 했을 뿐 경제도, 정치도, 민생도 모르는 검사 출신 정치인이 얼마나 위험한 선택인지 새삼 깨닫고 있다”라며 “무능하고 무도하며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과 경제와 민주주의를 되살리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전주에는 싸울 땐 싸우고, 일할 땐 일하는 유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을 챙기고, 전주를 살리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과잉경호로 ‘입틀막’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입틀막 방지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26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진리의 전당인 카이스트에서 R&D예산 복원을 외치는 학생의 입을 막는 등 대통령경호처의 국민인권 침해 심각성이 도를 넘었다”며 “대통령경호법을 개정해 ‘입틀막’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그는 “대통령경호법 제2조1호 ‘신체에 가해지는 위해’의 정의가 너무 모호해
"전북 의석수 10석을 사수해야 한다"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전북 지역 예비후보들이 한목소리로 의석수 감소를 반대하고 나섰다.오는 29일 본회의 개최를 앞두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23일에 이어 26일에도 “29일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위 원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이 받아들이면 결국 전북 의석수는 1석이 축소된다. 이에 대해 정동영 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원내대표가 받아들인 선거구획정안은 180만 전
전주시을 선거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전략경선이 확정되면서 영입 인재인 이성윤 법무원 연수위원에 대한 예비후보들의 견제가 시작됐다.이 연구위원이 민주당 중앙당 일정으로 인해 오는 28일 열리는 지역 방송사 토론회에 불참 의사를 밝히자 다른 경선 후보들이 비판하고 나선 것.경선에 참여하는 이덕춘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상식적이지 않은 무책임한 행위"라며 “후보자는 지역 유권자에게 본인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현직 검사 신분으로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군산 출신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이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3일 함 회장을 전략공천하며 "마포을 시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진짜 민주화에 기여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니면 가짜운동권 특권 세력이 누구인지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마포을은 더불어민주당 3선의 정청래 최고위원이 현역 의원으로 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 속에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출마를 선언했다가 논란 끝에 지난 4일 불출마를 선언했다.함 회장은 지난 1985년 미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가 지역구 주민들과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양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매일 지역의 각종 행사장을 누비는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매일 출·퇴근 인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특유의 활발한 성격과 친근감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정치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속으로 파고 든다는 구상이다.정월 대보름인 이날 양 후보는 전주 남부시장 옆 천변 도깨비시장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제23회 흑설골 당산제 참석, 불정사 방문, 호남 나라사랑 100인회 창립 발대식 참석, 승암마을 대보름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가 10석에서 9석으로 축소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전북 여야 정치권이 선거구 획정과 관련 서로 공방전만 벌이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전북 국회의원들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선관위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은 공직선거법이 규정하고 있는 인구대표성과 지역대표성 등 선거구 획정의 기본원칙과 기준을 무시한 졸속 조정안”이라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지방죽이기’ 조정안”이라고 반발했다.이어 “여야간 균형을 고려하지 않은 정치적으로 편향된 안이며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1차 경선에서 광주지역 현역 의원들이 무더기 탈락하면서 전북 현역 의원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실제 익산갑에선 초선인 김수흥 의원이 18대 국회부터 내리 3선을 지낸 이춘석 전 의원에게 자리를 다시 내줬다.이같은 호남 현역 대거 탈락에 대해 '지금의 민주당 의원들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도내 정치권 관계자는 "광주에서 현역이 대거 물갈이 됐다는 건 기본적으로 현재 민주당 체제에 대한 불만이 크다는 의미"라며 "전북 민주당 현역 의원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두세훈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사직 철회를 촉구했다.또한 정부를 향해 붕괴된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에 부족한 의사수를 반영해 합리적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이와함께 증원되는 의사들이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 분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도입을 촉구했다.두 후보는 정부는 의사부족을 이유로 연 2000명 이상 의대 정원 확대를 선언한 상태로,
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플랫폼노동자들을 위해 쉼터 확충 및 종사자 특성별 안전교육, 화장실 개방 지원 등을 약속했다. 황 후보는 “플랫폼 종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서 보호해야 할 때”라며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동플랫폼 노동자는 전국에 약 20만명에 달한다. 급격하게 증가했지만 근로조건, 근로복지 등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 한계에 부딪혀 있는 상황이다. 지자체나 사회단체 등이 일부 지원정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