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서민 경제를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사회복지시설 6개소, 저소득 취약계층 3세대에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설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정읍시는 지난 7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정읍시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7개의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을 비롯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자금, 창업, 기술개발, 보증, 소상공인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주요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사업담당자와의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해 기업인들의 사업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취업중개센터, 새일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홍보 창구를 설
정읍시가 영농인의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안전보험료' 부담금 80%를 지원한다.안전보험은 15~87세(단, 일부상품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라면 가까운 지역농협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가입일 기준 1년으로 매년 가입해야 한다.올해부터 안전보험 보험료는 지난해 보험 사고 감소로 낮아진 손해율을 반영해 상품별로 1.6%에서 7.6%까지 인하됐다.시는 보험료의 80%를 지원(국비 50%, 도비 9%, 시비 21%)하며, 농업인은 가입비의 20%만 부담해 일반농의 경우 1~3만원만 납
정읍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빈틈없는 가축방역 관리를 위해 특별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특히 8일과 직후인 13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협 공동방제단(7대), 시 방역차(3대) 을 동원해 축산시설과 농장에서 전면적인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읍·면·동 버스터미널 및 역 등에 현수막을 설치해 귀성객 등이 가축 사육 시설과 농장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설 연휴동안 축산농장·시설은 고압분무기 등 자체 소독장비로 농장·시설 내·외부와 장비·물품을 일제히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이용해
정읍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이 기간동안 공공보건기관 19개소를 비롯한 22개 의료기관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공공심야약국(샘골약국)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비상진료가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이학수 시장은 지난 6일 내장상동 소재 은혜의집, 초산동 소재 노인복지요양원을 방문해 백미(10kg) 23포와 과일(사과, 배) 26상자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노고가 더 해지는 시기”라면서 “민족 대명절 설날만큼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같은 날 송금현 부시장 또한 신태인 소재 에덴요양원과 천사마을을 방문해 백미(10kg) 20포와 과일(사과, 배) 24상자를 전달했다. 송금현 부시장은 “따뜻한
최금희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5일 정읍 자애원과 정읍 애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날 최금희 교육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장애인들과 아이들 보호에 힘쓰는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위문금을 전달했다.자애원 원장과 애육원 원장은 “바쁜 와중에 방문해 주시고 위문금을 전달해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읍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정읍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5일 2월 문화의 날 공연으로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를 무대에 올린다.‘도서관에 간 사자’는 함께 지켜야 할 규칙과 상황에 따른 예외,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극단 아름다운세상이 ‘미셀 누드슨’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공연은 오후 2시, 4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인원은 회당 80명씩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월 15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읍시보건소는 3월 14일까지 찾아가는 구강이동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구강이동교실은 치과공중보건의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옹동면·칠보면 47개 마을을 찾아가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동교실에서는 개인별 구강상담 및 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다양한 구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치주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다양한 구강 관련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상반기에만 운영하던 사업을 11~12월에도 실시해 많은 주민들이 구강
정읍시가 오는 19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 사업' 예산신청을 접수받는다.신청분야는 생산 기반과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등 195개 사업이다.신청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며 주요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agrix.go.kr)에 게재된 지침서를 반드시 열람 후 사업별 지원조건과 내용을 확인해 사업신청서와 자료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신청된
정읍시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 50동에 대해 개량사업을 추진한다.대상자는 정읍 거주 무주택자, 농촌지역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중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자, 귀농·귀촌인 등이다.신청 조건은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증축 및 대수선을 하는 경우 가능하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특히 올해는 신축 최대 2억 5000만원, 증축·대수선 최대 1억 5000만원으로 대출한도가 상향됐다. 또한 착공신고 후
정읍시가 여성농업인 편의 증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우선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키고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6700여만원을 투입해 156농가에 지원해 많은 여성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단독세대 및 경영주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장비를 지원해 농작업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또한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7종의 농기구에서 8종(농작업대, 충전분무기, 충전운반차, 고추수확차, 충전식예초기, 다용도파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난해 대학생 940명에게 11억 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민장학재단은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학수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결산(안) ▲기부금 사용승인 ▲2024년 정읍장학숙 신규입사생 선발 확정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시민장학재단은 지난해 대학교 신입생장학금 790명, 우수인재장학금 150명에게 총 11억 6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정읍장학숙 운영에 7억 8000여만원을 사용했다.또한, 지난
정읍시 '사랑의온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202.2도(7억 1870만원)를 달성했다.‘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이웃사랑을 위한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 불황이 겹쳐 모금 목표 달성이 힘들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정읍시민과 기업들은 한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갔다. 그 결과 7억187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5500만원 대비 202.2%를 달성하는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지난5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회생의 계기 마련을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는 것.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저렴하고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펼쳤다.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정읍농협은 지난 2월 2일(금) 대의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53억9100만원과, 전기이월금 12억8900만원 등 총 66억8000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7억5000만원, 차기이월금 13억7500만원을 적립했다.또한 조합원 배당으로 40억4500만원과, 준조합원에게 이용고배당 5억1000만원을 배당했으며, 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400만원이며, 준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30만원으로 밝혀졌다.또 지난 해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는 3월 15일까지 전국 유일 토지화백인 박정렬 작가의 ‘영원한 토지의 숭고함’작품을 전시한다.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박 작가는 “직접 농사를 지으며 느낀 영원한 자연의 순환 질서 속에서 인간의 먹거리를 위해 존재하는 농지의 존엄성을 생각하며 작품을 만들었다”며 “작품 속 토지는 직접 그 땅의 흙으로 물감을 만들어 사용했다. 관람 시 토지에 집중해 그림을 감상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학수 시장은 “무심코 지나친 토지의 사계절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실
정읍지역 소 채혈 검사가 더 쉽고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가축전염병 검사용 채혈 스마트폰 신청 접수시스템 앱인 ‘정읍소’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기존 ‘정읍소’ 앱 사용을 위해서는 복잡한 축산업 고유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하는 방식이어서 앱 사용 시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또한 농가들이 고유번호를 외우지 못한 경우에는 로그인 때마다 허가증을 찾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많았다.이에 시는 간편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그인 방법을 축산농가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새로운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이 설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봉안당과 자연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화장시설은 설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또한, 이번 연휴 기간 동안에 2만명 이상 방문이 예상돼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봉안당 내 제례실 사용을 금지하고, 당일 화장유골을 제외하고는 봉안당 사용 및 안치단 개폐를 하지 않는다. 또한 당일 화장유골을 제외하고는 자연장 사용신청도 불가능며, 연휴 기간에는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봉안 유골의 봉안당이나 자연장으로의 이동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당일은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
정읍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시보건소는 지난해 마을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115개소, 2379명을 검진하고 유소견자에 대해 추가검사 등을 실시·했다.올해도 이달부터 산외면 화정경로당 등 3개소와, 재가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결핵검진과 감염병 예방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갖추고 시설에 방문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검사를 시행해 결핵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검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