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농산물 유통경로의 다변화에 대한 시장대응 일환으로 지난 2023년 11월 공식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전국의 상품을 플랫폼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북 14개의 시군 광역마케팅조직 담당자, 도매시장 및 공판장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해 온라인 도매시장 조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김영일 본부장은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해 유통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으로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22일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김영일 농협전북본부장과 대의원,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주농협 우수 조합원 및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제52기 결산보고서와 2건의 안건 등을 승인했다. 지난해 전주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산 결과 예수금 1조 7170억원, 대출금 1조 4630억원으로 상호금융사업량 3조 1800억, 경제사업매출 1312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 85억을 집행하고도 2023년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22일 민생현장소통을 위해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인 ㈜피엘티(대표 최규영)를 방문,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피엘티는 교통안전시설물 전문기업으로 ‘나노 QD 발광형 표지’가 지난 1월 ‘제4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새로 지정됐다.㈜피엘티의 ‘나노 QD 발광형 표지’ 제품은 태양전지를 이용한 전력 공급, 날씨나 시간에 상관없는 우수한 시인성, 기존의 LED교통안전표지판 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 및 긴 수명이 특징이다.정길용 청장은 “교통안전표지판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홈플러스 및 광역마케팅조직(조공법인) 등과 함께 전북 농산물 취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 확대와 신뢰도 높은 상품 구매 욕구 상승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유통채널인 홈플러스에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농가소득을 제고하면서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4개 시·군 광역마케팅조직 담당자들이 참여해 전북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올 한해를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22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등 현장 관계자들과 상생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건설경기 활성화 달성목표 등을 수립했다. 지난해 공사는 신규 발주한 익산 부송4지구 공공임대를 비롯해 김제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고창 덕산지구 조성공사, 익산 부송4지구 조경·전기공사 등 16개 건설현장에서 도내업체가 100% 수주(866억원)하는 성과를 거뒀다.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하도급의 경우도 지역 전문건설업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22일 김제예랑FC(대표 최정호)를 방문해 ‘나눔축산운동 청소년 축구대안학교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조원석 농협김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김제예랑FC를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목재가공기계를 지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전북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21일 충북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갖고 국가 전력설비 시공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익산 ㈜새빛엔지니어링 진윤섭 대표이사와 전주 대한엔지니어링 김경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주 ㈜원기업 이길환 대표이사와 정읍 ㈜만해 박형철 대표이사가 한국전력공사 사장 감사패를 전주 (유)경원전력 이종국 대표이사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표창패를 수상했다.이재수 회장은 “국가 전력설비 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사전대비와 신속한 복구지원에 앞장선다.전북농협은 21일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한 ‘전북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운영해 전북지역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 ▲사전대비 ▲피해복구 ▲사후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에 재해우려 및 발생시 전북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서비스, 한국농어촌공사 농업가뭄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전북농협은 문자메세지 등을 이용해 농민들에게 기상정보 및 재해상황울 사전제공
지난해 전북지역 전기공사업체들의 실적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최근 도내 1207개 전기공사업체의 ‘2023년도 전기공사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0.9% 감소한 1조21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전북지역 실적신고업체 수는 증가했지만,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고금리·물량 감소·인건비 인상·자재값 폭등 등을 감소 원인으로 협회는 분석했다.올해 신고된 전기공사실적을 금액별로 살펴보면 100억원 이상 6개사, 50억원 이상 32개사,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최신 AI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혁신 일환으로 업무 일정 관리 서비스인 ‘TimeGuardian’(일정 수호자)의 자체 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TimeGuardian은 고도화된 업무 로봇(RPA:Robot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통해 사내 전자문서를 스캔한다. 또 OpenAI API를 이용한 LLM(Large Language Models)으로 문서 내용을 분석해 요청 사항 및 처리 기한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20일 예수병원 설대위기념관에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이 이뤄진 ‘농촌 왕진버스’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농업인 행복버스의 후속 사업으로 고령·취약 농업인을 위한 의료진료,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등 농촌 지역에 부족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 혜택을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농촌 왕진버스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지니며 꾸준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수병원과 함께 전북지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카드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20일 KB국민카드는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과 신규가맹점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의 카드 매출은 전년보다 19%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도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은 61% 늘었다.전년 대비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디저트 전문점은 탕후루 전문점이었다. 지난해 탕후루 전문점의 카드 매출 증가율은 1678%를 기록했다. 탕후루 외에도 베이글·추로스(108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9일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2024년 조달사업 신속집행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전북지역 조달사업 목표는 총 2조 1873억원으로 이중 연간 목표의 65%인 1조 4215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전북조달청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전북조달청은 신속집행 계획 달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조달수수료 감경 특례’를 시행하고 계약 절차 소요기간도 단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속집행 추진 전담반을 구성해 신속집행과 함께 혁신조달, 벤처나라, 이음장터,
지난해 전북지역 기계설비건설업체들의 실적이 증가한 가운데 진흥설비(주)가 7년 연속 실적 1위 자리를 달성했다. 1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 유제영)에 따르며 ‘2023년 기계·가스시설공사업회원들 기성실적’을 접수 마감한 결과, 324개 업체가 신고한 기성 총액은 전년도 기성실적신고 대비 12.31%가 증가한 4872억으로 집계됐다.이는 도내 업체들이 타지역에서 대형건설사와 중견 건설사로부터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어 다른 지역에서 공사를 많이 수주한 결과로 협회측은 설명했다.도내 기계·가스시설공사업 중 기계설비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사 경영 위기 극복방안 마련을 위해 사업별 목표·실적점검에 나섰다.LX공사는 19일 논현동 LX서울지역본부에서 어명소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각 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사업실적 점검 회의’ 개최하고 현 위기 상황의 조속한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업별 기본목표 110% 초과달성 및 매출 증대방안 마련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2024년 기본목표인 사업매출 110% 초과달성을 위한 각 사업 및 지역본부별 추진실적과 새로운 수입원 확보를 위한 新사업발굴, 자산매각, 비용 절감 계획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6일 익산 부송도시개발 사업지구 주차장 용지내 운영중이던 익산 부송 데시앙 모델하우스를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폐관하고 분양사무소를 이전해 잔여세대 분양 및 행정 제반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전 분양사무소는 기존 모델하우스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인 익산시 무왕로 23길 13(신익산새마을금고 삼성지점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익산 부송 데시앙 공공주택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로 8개동 전용면적 84㎡ 3개타입 총 745가구로 건립된다.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동절기 기간동안
지난해 전북지역 종합건설사들의 기성 실적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에 따르면 도내 종합건설 회원사 778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 결과, 총 760개사가 신고해 기성 실적신고 금액은 전년대비 0.4%(173억원)감소한 4조3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시설물유지관리사업자의 종합건설업 진출에 따라 신고업체 수는 증가했지만, 고금리·원자재값 상승·인건비 인상·미분양 누적 등 건설 악재가 잇따르며 앞뒤로 꽉 막힌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16일 도내 3034개 전문건설업체의 ‘2023년도 전문건설공사 기성실적신고’를 접수 마감한 결과, 전년 대비 0.5% 증가한 2조83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복구공사 물량 증가와 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이 공사금액 증가로 이어져 수치상 실적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이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굳은 의지로 고군분투해 기성실적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평가했다.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기성신고액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16일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2월 둘째 주(2월12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3% 상승하면서 올해 들어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떨어지고, 전세 가격은 0.0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