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산불방지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산림과 연접한 논 ․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청 1개소와 읍․면사무소 15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대책본부는 기상상황에 따른 산불위험 경보발령 등을 실시해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산림과 인접한 100m이내 지역 논 ․ 밭두렁소각행위에 대하여 지도 단속한다.또 산불감시카메라 4대를 활용하여 주요
중요무형문화재 제83-2호 이리향제줄풍류의 정기발표회공연이 2일 오전 10시 30분 이리향제줄풍류 전수회관(신동사무소 3층)에서 열린다.이번 정기발표회에서는 거문고․가야금․양금과 같은 현악기가 주축이 되어 세피리, 대금, 해금, 단소와 같은 관악기와 장고가 함께 조용하고 우아한 전통음악을 들려준다. 풍류 영산회상곡과 판소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향제줄풍류는 지방 풍류객들의 호방한 음악성이 반영되어 흥취가 높은 전통 음악이다. 9~14개의 음악을 이어서 연주하도록 짠 기악합주 조곡을 악기편성과 조에
익산시 상수관리과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31일 대한노인회 및 어머니기자단 등 5개 단체 40여명과 함께 물 사랑 워터투어를 실시했다.이날 이들은 신흥정수장의 수돗물 생산과정과 익산시에 원수를 공급하는 한국농어촌공사소유 대간선수로의 시발점인 고산 어우보와 대아저수지 견학을 통하여 익산시 상수원의 역사와 유래 등에 대해 알아봤다.또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 각 가정에서 수돗물을 이용한 후 버리는 하수를 모아 처리하는 과정과 처리방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투어에 참석한 한경희(52)씨는 “생활에 꼭 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도서관ㆍ다문화ㆍ청소년 화합 한마당 ’이 오는 2일 김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개최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다문화시대에 정보환경에 소외되지 않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 재능기부로 자원봉사와 함께 공동체 의식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우리는 하나다’ 라는 주제 아래 김제지역 다문화어린이 및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다.전주근영여고 하미정 선생님의 지도아래 전북과학고 과학봉사동아리, 근영여고 과학창의 동아리STEAM, 한국전통문화고 조
김제시의회 시정발전연구회(대표의원 장덕상)는 소회의실에서 각 사회단체와 공무원들을 초청해 협동사회경제 중간지원조직 사례 발표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시정발전연구회 소속의원 5명과 협동사회경제 현장 활동가 6명 및 관련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토론회는 서성원 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진행을 맡아 김창환 완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사무국장의 활동사례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사례발표에 나선 김창환 사무국장은 협동사회경제 실현을 위한 중간조직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자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올해로 4년 연속 전국 가볼만한 축제 20선으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제7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축제전문잡지 ‘참살이’가 선정한 전국 가볼만한 축제 20선에서 특산품 축제 부문에 선정돼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한우, 사과, 오미자 등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 전통문화가 가미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36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한국자유총연맹김제시지부(지부장 : 홍종식) 는 이건식시장과 임영택 시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희생자 유가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성산공원 위령비 앞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이 날 위령제는 기도, 독경, 살풀이 등 종교의식과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독에 이어 유족헌사, 헌화 및 분향, 군의장대의 조총발사 순으로 진행됐다홍종식 지부장은 추념사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홍순욱)은 지난달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90박스(450만원 상당)를 장수군에 전달했다. 이날 홍순욱 목장장은 “이번 김장김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수목장은 지난 2012년부터 3,555㎡(1,075평)의 황무지를 개간, 마분 퇴비를 이용해 김장배추 등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해 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
전남 완도군과 업무협약-4.5사진-천리안 고창군과 전남 완도군이 현안사업에 대한 상호협력관계 유지유지를 통해 두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자치단체는 2014년 고창군 지역축제와 완도해조류 국제박람회가 상생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하고 지역특산품 유통판매망 공동구축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완도군은 전국 제1의 청정해역으로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고 신라시대 장보고가 활약한 청해진 유적지, 고산 윤선도의 풍류가 흐르는 보길도, 슬로시티 청산도 등 아름
기고문내장산 단풍 관광객만 100만!,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컨벤션형호텔정읍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정도진 시의원설악에서 시작한 단풍이 백두대간을 타고 내장산까지 내려왔다.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정읍은 붉게 물든 내장산 만큼이나 홍조를 띤다. 관광수요가 급증하며 모처럼 도시 전체가 활기가 넘친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우리가 곰곰이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과연 내장산이, 정읍의 관광산업이 지역발전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을까?지난해 내장산 관광객수는 150만이 넘고, 이중 100만 이상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4/4분기에 정읍을
정읍시립박물관 제19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 정읍 도자 작가전[사진=4.7매]정읍시립박물관이 제19회 정읍시민의 날(매년 11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가을의 흙 내음’이란 주제로 정읍 도자 작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읍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읍 도자 작가 10명과 故 라희용 도예가의 작품 등 모두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에는 박현수(전북과학대학교), 김정희(토우공방), 라현웅(내장도예), 성숙희(좋은 갤러리), 김용련(메이플
정읍시 농소동주민센터 도로명 주소 홍보 발 벗고 나서[사진=2.9매]정읍시 농소동주민센터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주민들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농소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의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통장을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을 홍보하고 있으며 도로명 주소 표기 및 읽는 방법, 위치 찾는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일일이 도로명주소를 찾아 안내하는 한편
[익산]원불교 중앙총부, 수도권 이전 계획 없다 성명.원불교가 원불교 총부의 수도권 이전에 소문 확산(본보 10월30일자 본보 1면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원불교 중앙총부는 지난달 30일 문화사업부 대변인 성명서를 통해 ‘원불교 중앙총부의 수도권 이전계획 수립’과 관련 “사실이 아니다”며 “이전과 관련된 어떠한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익산=김종순기자.soon@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5.9매]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예방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예방을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정읍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은 연간 평균 산불발생 건수의 5%, 피해면적 11%가 가을철에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전체 산불의 52%가 발생 하고 있다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산불로 인한 사회
[익산]이한수 시장, 중앙지하차도 연결공사 차질없이 적극 추진, 익산시가 4년동안 끌어오던 중앙지하차도 연결공사를 차질없이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이한수 시장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 개최하고 서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황해권 배후도시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중앙지하차도에 대한 연결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중앙지하차도의 연결공사를 위해 국회 이춘석의원을 비롯 숨은 주역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KTX 서부역사 진입로 개설공사(익산 중앙지하차도가 연결공사)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2013년도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특별전 개최[3.8매] 문화체육관광부 특수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대곤)은 "1894년 이후의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2013년도 하반기 “특별기획전”을 내달 4일부터 2014년 3월 28일까지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전시실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물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2004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구입과 기증을 통해 확보한 소장품 약 5.000여점 가운데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한 기록물 40여점으로 1900년대의 대중의 인식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익산]원광대학교, 일부학부 수도권 이전 구체적인 논의 파악.원광대학교가 경쟁력 확보와 학생들의 취업향상을 위해 수도권으로 일부학부를 이전한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파악됐다.원광대학교는 일부학부의 수도권 이전 추진은 학생모집 등으로 매년 되풀이되는 사립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혀 시민들의 동요가 크게 출렁일 것으로 예상된다.(2013년 10월 29. 30일 5면1면 보도)원광대학교의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평택시와 학교 이전과 관련 여러차례 의견을 개진했다”며 “학교의 생존
[익산]한국형 바이오에너지 시험공장 완공. 익산웅포에서 시범단지 조성. =시범단지 148ha에서 해마다 60만~80만L 생산, 자동차 1,200여대 100일간 운행평균 4M 크기로 일반 억새보다 2배에 달하는 거대 억새에서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를 대량으로 확보하고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시험 공장이 완공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 따르면 익산시 용안면 석동리 금강변에 바이오에너지용 억새 ‘거대1호’ 시범단지 148ha를 완성해 내년 말부터 에너지화가 가능한 수확물을 해마다 3,000~4,000톤을 공급할
[익산]원광대학교병원, 전국 461개 대상 병원 중 18개 최우수 병원에 선정원광대학교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평가에서 전국 병원들 가운데 18개 우수병원에 선정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위 수술 및 심장 수술, 개두술등 11개 수술에 대해 항생제 사용의 오남용을 개선하고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해 의료비용 절감과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 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2012년 7월-9월까지 3개월간 진료 분야에 대한 평가는 전국 병원급 이상 461개(상급종합병원
[익산]익산-충남서천의용소방대 업무협약 체결(사진)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진수)와 서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호석)가 지난달 30일 서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천소방서장, 익산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익산 및 서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 지역간 우호증진을 바탕으로 교류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노력하자고 약속했다.아울러 지역 특산물 판매 홍보 및 직거래 장터 개설, 농번기, 재난발생시 인적․물적자원 지원, 지역행사, 관광지 정보교환 및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