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28일 에이스농축산기계 최종민 대표가 3백만원을, 오수면 상인회장 김황곤 씨와 오수면 주민차치위원회 부위원장 백영숙 씨의 딸 김윤서 씨가 2백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김제시에서 2002년부터 농림업용 기계‧장비 도매 및 수리업체인 에이스농축산기계를 운영 중이다. 임실군 운암면 출신으로 운암초‧중학교를 나왔으며, 어머니께서는 기암마을에 거주 중으로 임실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최종민 대표는“임실 운암에서 나고 자라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 옥정호가 대표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
임실군이 행락철을 맞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옥정호 상수원을 지키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보전과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강화를 위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사업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2024년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와 함께 지킴이 근무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28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상수원 내 불법 어로행위, 세차, 쓰레기 무단투기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9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재취업지원서비스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하였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실시한 현장 방문 결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사업촉구 및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군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삼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2
임실군은 2024년 전북 농·식품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 하는 동안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면접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전해주는 면접활동비를 면접을 보는 구직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예산 6억원(국·도·군)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실군로컬JOB센터(센터장 조옥선) 통해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1회 5만원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같은 사업장에 응시할 경우는
지난 28일 오전 남원, 장수, 임실, 순창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 후보가 남원시청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남·장·임·순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 도의원 전원을 포함한 관계자들 500여 명이 운집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희승 후보의 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승리에 대한 열망을 뜨겁게 다짐했다. 특히 이날, 지난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함께 펼쳤던 김원종 전 예비후보도 참석하여 민주당과 박희승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으며 당과 지역의 화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성수면이 지난 3월 초부터 후촌마을 등 3개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경로당 편의시설인 평상과 벤치 만들기 체험을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이번 체험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경로당 편의시설인 평상과 벤치를 함께 조립하는 목공 체험이다. 목재를 이용한‘목공-Healing 체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이 목재 이용으로부터라는 인식을 고취했다. 김두성 성수면장은“경로당 주변에 평상과 벤치 설치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어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재능기
임실군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 축제 및 행사 등을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예방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위생 상태가 취약할 것으로 우려되는 행사장 및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임실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 매각 농기계는 트랙터, 관리기 등 총 11종 95대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현장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2024.3.21.) 이전 1년 이상 임실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1인당 2대 이하로 투찰이 제한되며 대리입찰은 불가하다. 군은 20222년부터 불용농기계 경매 매각을 추진하여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및 중고농기계 이용 촉진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가 정정수 전 대표의 이임식과 신임 오영식 대표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27일 새롭게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장을 비롯하여 농협,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고추가공센터에서 치러졌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식회사는 2008년 법인 설립 후, 2011년 고추가공센터 공장을 준공하여, 그해 홍고추 700톤 수매를 시작으로 작년 한 해 1,053톤을 수매하여 68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에 큰 도움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군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과 사전 교육을 통해,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고 인권 침해 예방과 근로자 준수사항 및 한국 생활 수칙 등을 교육했다. 군은 3월 한 달간 먼저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여 명에 대한 실습교육과 함께 신규 근로자의 작업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농가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을 단기 고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현안 문제를 점검했다.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구축, 폐교활용복합문화공간조성사업, 임실 봉황생태공원조성 사업, 성수산 산림레포츠 시설·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쌍암지구 앞들 개발사업 등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임실군의 중심지인 봉황생태공원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여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주문했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와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은 지난 26일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및 답례품(치즈, 요거트)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관내 유관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도 동참 및 임실치즈농협 답례품인 치즈 및 요거트 홍보를 위해 진행되었다. 치즈 답례품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12월말 기준 기부자의 65%가 선택한 가장 인기 있는 답례품이다.이진산 지부장은 "임실교육지원청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청렴선도그룹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청렴선도그룹 운영은 반부패·청렴 조직 문화 조성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확산하고 긍지와 자부심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된 것으로,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직구성원 모두 의무위반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BOOM-UP” 청렴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청렴의식 고취와 국민신뢰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규운 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임실경찰서로 거듭날
성수면이 찾아가서 해결하는‘복지기동대’발대식을 지난 26일 성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김두성 성수면장을 비롯해 복지기동대장 및 대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성수면 복지기동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결의를 다졌다. 성수면 복지기동대는 지역에 대한 사명감이 높고 재능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의 소액 긴급 수리, 주거환경개선, 안전 점검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임실군이 상속 부동산 취득세에 대한 가산세 발생 부담을 줄이고자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신고 대상자들에게 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022%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이에 군은 매월 3개월 간격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
임실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정일범 팀장이 지난해에는 애향장학금 50만원을 기탁하고 올해에는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팀장은 경제교통과 기업일자리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한국치즈과학고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위원과 전주기전대학교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강사 및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위원수당과 심사위원 수당, 그리고 취미활동인 버스킹 공연료를 1년 동안 모아 기부했다. 정일범 팀장은“‘청년이 미래다,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마음으로 임실군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며“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임실
임실군이 지난 22일 임실군 출신 모임인‘임우회’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우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과장으로 퇴직한 오선엽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부지사로 퇴직한 이상칠 명예회장을 대표로 30여 명의 임실군 출신 각계각층의 원로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국가와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퇴직 후에도 변함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모임은 나고 자란 고향인 임실 발전에 동참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이후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지난 1일 재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
올해 3월로 개관 1주년을 맞이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관촌면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도 관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비와 관촌면 체육관 건립 사업비 등 71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 지상 2층에 연면적 2,419㎡의 규모로서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하여 체력단력실과 음악실, 댄스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관촌면 문화의 집에서는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비롯한 주민자치프로그램, 평생교육진흥사업 등 문화활동프로그램과 배구, 탁구,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가 오는 30일 화려하게 열린다. 31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벚꽃축제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1일 차 메인 공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리허설을 거쳐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 △팝페라 사과나무 △임실필봉농악 △개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오후 3시 개막식과 더불어 마련된 축하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은 지난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 관촌시장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였다. 장종민 의원은 “관촌시장이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침체기를 겪으면서 시장으로서의 제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동안 관촌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여러 번 요청했지만, 담당 부서가 소극적으로 일관해 왔다.”며 재차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장종민 의원은“국가와 지자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우리 군도